2023년 1월 1주차
2022년 9월부터 하락세 이어졌으나 12월 들어서며 반등, 연초 눈치 싸움 장세
[남부권-이윤희 팀장, 051-464-1666]
남부권의 평균 시세는 14,609만원으로 올해 초 대비 ▼8.05% 하락했다.
주거래 종목들인 가야, 용원, 통도는 올해 초 대비 하락폭이 컸다. 급격하게 올랐던 시세들이 매수 관망세가 짙어지면서 매도 호가가 낮아졌다. 동부산과 에이원도 기다렸던 저점 매수들이 매매로 체결이 되면서 연초대비 각각 ▼18.03%, ▼9.59% 떨어졌다. 고가대 회원권도 하락장을 피해갈수는 없었다. 보라, 아시아드, 베이사이드 는 출현했던 고점 매물들이 해소되지 못하며 매수 호가에 맞춰 거래가 이루어지면서 각각 ▼8.33%, ▼11.22%, ▼6.45% 하락했다. 연초 꾸준히 상승세를 나타냈던 경주신라와 마우나오션도 매물이 다소 출현하면서 각각 ▼16.13%, ▼19.23% 떨어졌다. 반면에 부산은 연초대비 상승세를 이어져왔고 매물 구하기가 쉽지 않아 하락장은 없었다. 남부권 회원권 시장은 매도와 매수 눈치 싸움이 치열한 만큼 매매타이밍을 묻는 문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중부권-박천주 팀장, 02-538-1666]
중부권의 평균 시세는 24,929만원으로 올해 초 대비 ▲2.63% 상승했다.
회원권 시세 상승세를 주도하는 용인권 인기 종목들은 올해 초 대비 대부분 종목이 하락했다. 저점 거래 이후 회복세를 나타냈지만 평균 10% 내외의 하락세를 보였다. 아시아나는 올해 초 5억에서 현재 6억 시세로 ▲20% 상승했다. 초고가대 종목중에서는 남촌이 연초 대비 ▲24.32% 올랐다. 거래량이 많지 않아 변동 상대적으로 변동 폭이 컸다. 하락 종목 중에서는 저가대 종목인 이포가 연초 대비 ▼26.67% 떨어지며 가장 큰 하락폭을 나타냈다. 매물이 꾸준하게 증가하고 매수세가 자취를 감추며 하락세가 컸다. 여주권에서는 상승세를 견인했던 금강과 블루헤런, 솔모로가 하락폭이 증가했다. 2022년 1월 대비 ▼20% 가까이 하락했다. 2023년 매매 문의가 증가하며 초반 매도, 매수 눈치 싸움이 치열해 질것으로 예상한다.
12월 30일 현재, 전국에 거래되고 있는 100개 주요 회원권의 평균 시세는 22,053만원으로 올해 초 대비 ▲0.47% 상승했다. 가격대별로 초고가대는 ▲13.29% 상승했고, 고가대는 ▼7.68% 하락했다. 중가대는 ▼7.65% 하락했고, 저가대는 ▼5.99%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