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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월 4주차

회원권 시장 부족한 거래량, 줄다리기 장세

2월 21일 현재, 전국에 거래되고 있는 100개 주요 회원권의 평균 시세는 23,495만원으로 지난주 대비 0.46% 상승했다. 가격대별로 초고가대는 0.40% 상승했고, 고가대는 0.35% 상승했다. 중가대는 0.55% 상승했고, 저가대는 1.06% 상승했다.

봄 시즌을 앞두고 개인과 법인 매수세가 유입되며 회원권 시장은 여전히 강보합세를 이어가고 있다. 상승 종목은 다소 줄어든 모습이다. 일부 종목의 매물 출현과 매수 관망세로 보합세를 나타낸 종목도 증가했다. 매매 문의는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지만 거래량은 부족한 상황이다. 종목별 차별화 장세를 나타내며 전체적인 상승폭은 다소 둔화할 것으로 예상한다.
[중부권-박천주 팀장, 02-538-1666]

중부권의 평균 시세는 26,160만원으로 지난주 대비 0.39% 상승했다.
뉴서울은 개인, 법인 매수 주문이 증가하며 1.52% 상승했다. 레이크사이드도 매수 문의가 추가되며 2.22% 상승했다. 화산은 법인체의 적극적인 주문으로 2.65% 상승했다. 개인 매도세가 매물을 거둬들인 가운데 추가 상승 할 것으로 보인다. 초고가대 종목은 매물이 없어 강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비전힐스가 거래 없이 1.89% 올랐다. 캐슬렉스서울도 매수세가 유입되며 부부분담금이 2.15%, 일반이 3.45% 각각 상승했다. 충청권의 그랜드도 매수세가 꾸준하게 유입되며 2.78% 올랐다. 우정힐스도 개인 과 법인 매수 주문이 누적되며 1.10% 상승했다. 전체적인 매물 부족과 일부 종목의 매수 관망세로 거래량이 늘지 않고 있다. 봄 시즌 매매 문의는 증가하는 가운데 종목별 차별화 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한다.
[남부권-이윤희 팀장, 051-464-1666]

남부권의 평균 시세는 16,600만원으로 지난주 대비 0.75% 상승했다.
용원은 꾸준히 매수 주문이 증가하면서 3.16% 상승했다. 부곡은 매물이 자취를 감추면서 매도 호가가 상승하여 1.43% 상승했다. 창원도 매물 실종과 함께 적극적인 매수세 유입으로 3.45% 상승했다. 동부산은 매도, 매수 눈치 싸움이 치열한 가운데 매도 호가에 맞춰 거래가 이루어지면서 1.61% 상승했다. 동래베네스트는 매물 찾기가 쉽지 않은 상황으로 강한 매수세 유입으로 1.62% 상승했다. 베이사이드는 매물 실종으로 매수 주문만 누적되고 있다. 남부권 회원권 시장은 매물 부족 현상을 나타내고 있으며 강보합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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