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권의 평균 시세는 25,311만원으로 지난주 대비 ▲0.83% 상승했다.

용인권뿐만 아니라 이천, 여주 등 중부권의 대부분의 골프장 시세가 상승했다. 자유는 매수세가 계속 유입되는 가운데 매물이 나오지 않는 가운데 ▲8.00% 오르며 큰 폭으로 상승했다. 코리아도 매수세가 고점 매물을 따라가면서 ▲3.23% 상승했고, 지산과 프리스틴밸리도 매물이 나오지 않는 가운데 매수 호가만 상승하면서 ▲2.63% ▲3.17% 상승했다. 초고가대 회원권시장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남부와 이스트밸리는 매물이 전혀 나오질 않으며 각각 ▲1.01%씩 상승했다. 남서울도 ▲1.82% 오르며 꾸준히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 외 안성, 여주, 한림광릉 등도 소폭 상승했다. 거의 모든 종목이 매물 부족으로 상승세를 나타냈으며 설 연휴 이후에도 상승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남부권-이윤희 팀장, 051-464-1666]

남부권의 평균 시세는 16,294만원으로 지난주 대비 ▲0.73% 상승했다.

용원과 통도는 적극적인 매수세 유입으로 인해 ▲2.20%, ▲5.56% 각각 상승했다. 가야는 매물이 부족한 가운데 매수 주문이 누적되면서 ▲1.50% 소폭 상승했다. 동래베네스트도 고점 매물만 출현하고 있으며 매도 호가에 맞춰 거래가 이루어지면서 ▲2.86% 올랐다. 창원과 울산은 매물이 자취를 감추면서 매수 대기만 길어지며 ▲3.70%, ▲2.27% 각각 상승했다. 동부산은 출현한 매물이 다 소진되고 매수 주문이 증가하면서 ▲1.64% 올랐다. 베이사이드도 매물 실종과 함께 매수세가 몰리면서 ▲1.61% 상승했다. 남부권 회원권 시장은 여전히 매물 부족 현상을 나타내고 있으며 강보합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