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권의 평균 시세는 25,102만원으로 지난주 대비 ▲1.01% 상승했다.

용인권 회원권시세는 지난 주에 이어 강세장을 이어갔다. 기흥은 고점 매도 호가에 매수세가 따라가며 ▲2.47% 지속 상승을 유지했다. 골드도 고점 매물들이 정리되면서 ▲3.37% 상승했고, 88도 매수세 유입이 지속되어 ▲1.89% 올랐다. 블루헤런과 블루원용인도 적극적인 매수세에 힘 입어 ▲2.38% ▲1.75% 각각 상승했다. 고가대 회원권시장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신원과 서울은 매물 부족 현상이 나타나며 각각 ▲2.44% ▲1.75% 상승했고 송추도 ▲1.80% 비전힐스도 마찬가지로 ▲1.92% 상승했다. 강원권의 라데나가 저번 주에 이어 큰 폭 상승을 보여줬다. 갑작스럽게 매수세가 몰리면서 ▲5.04% 상승했다. 대부분 종목이 매물 부족으로 상승세를 나타냈으며 설 연휴가 끝나고 상승 폭이 꺾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남부권의 평균 시세는 16,176만원으로 지난주 대비 ▲0.29% 상승했다.

가야는 적극적인 매수 주문으로 활발한 매매가 이어지며 ▲1.01% 소폭 상승했다. 부곡도 매도세가 관망세로 돌아서며 매물이 자취를 감추면서 ▲1.45% 상승했다. 동래베네스트는 매물 실종과 함께 매수 주문이 누적되면서 거래 없이 ▲2.94% 올랐다. 부산도 매물은 부족한 가운데 강한 매수세 유입으로 ▲1.47% 상승했다. 베이사이드는 매수 주문만 누적되고 있으며 매도와 매수 눈치싸움이 치열한 분위기다. 제주권 오라는 매수 대기만 길어지며 매물 찾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거래 없이 호가만 상승하여 ▲0.92% 올랐다. 남부권 회원권 시장은 여전히 매물 부족 현상을 나타내고 있으며 강보합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