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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3주차

회원권 시장 종목별 차별화 장세, 중부권 보합세 남부권 강보합세

4월 12일 현재, 전국에 거래되고 있는 100개 주요 회원권의 평균 시세는 18,483만원으로 지난주 대비 0.22% 상승했다. 가격대별로 초고가대는 0.11% 상승했고, 고가대는 0.11% 상승했다. 중가대는 변동이 없었고, 저가대는 1.14% 상승했다.

골프회원권 시장은 거래량을 유지하는 가운데 지역별 차별화 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중부권은 등락 종목이 늘어나며 보합세를 나타냈고 남부권은 매물 부족으로 강보합세를 이어가고 있다. 매수 관망세로 전환한 종목은 매물이 증가하며 하락세를 보였다. 매도와 매수 눈치 싸움이 치열한 가운데 전체적인 보합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한다.
[중부권-박천주 팀장, 02-538-1666]

중부권의 평균 시세는 20,230만원으로 지난주 대비 0.02% 상승했다.
뉴서울은 매수 관망세 속에 0.72% 하락했다. 기흥도 매수 호가가 낮아지며 0.84% 떨어졌다. 태광도 매물이 누적되며 1.39% 하락했다. 초고가대 종목은 거래 없이 매수 문의가 늘어나며 상승세를 나타냈다. 이스트밸리가 0.65%, 비전힐스는 1.11%, 남부가 0.75% 각각 상승했다. 금강은 매물이 급증하며 1.90% 하락했다. 매수 관망세를 보이며 약세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강북권 종목도 엇갈리는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서울, 한양은 매매 관망세로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뉴코리아는 매도 문의가 증가하며 2.78% 떨어졌다. 송추는 고점 매물만 확인되며 1.96% 상승했다. 저가대 종목도 하락세를 보인 종목이 늘어났다. 리베라가 회원 혜택 변경으로 매수 관망세를 나타내며 2.94% 하락했고, 이포도 개인과 법인 매물이 출현하며 2.33% 떨어졌다. 한원도 매도 문의가 증가하며 1.92% 하락했다. 중부권 회원권 시장은 등락을 반복하며 종목별 차별화 장세 속에 거래량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한다.
[남부권-이윤희 팀장, 051-464-1666]

남부권의 평균 시세는 13,963만원으로 지난주 대비 0.95% 상승했다. 
동부산은 매수 주문은 증가하고 있지만 매물 부족으로 인해 1.10% 상승했다. 경주신라는 매도와 매수 눈치 싸움이 치열한 가운데 0.71% 소폭 상승했다. 마우나오션은 매물 구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 속에 고점 매물만 출현하였다. 매도 호가에 맞춰 거래가 이루어지면서 6.06% 올랐다. 동래베네스트도 적극적인 매수세 유입으로 인해 1.33% 상승했다. 오펠과 파미힐스는 매물 품귀현상과 함께 매수 주문만 누적되면서 각각 9.68%, 12.20% 상승했다. 울산도 매도 관망세가 짙어지는 가운데 매물이 부족하면서 2.78% 상승했다. 남부권 회원권 시장은 대체적으로 매물 부족 현상을 나타내고 있으며 그에 따른 상승세를 보였다. 강보합세로 거래량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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