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권의 평균 시세는 29,492만원으로 지난주 대비 ▲0.52% 상승했다.

88은 저번 주에 이어 매수세가 강하다. 고점 매물들이 거래되면서 시세가 ▲1.49% 상승했다. 주춤했던 기흥도 매수세가 들어오면서 ▲1.05% 상승했고, 뉴코리아도 개인 매수세에 힘입어 ▲1.35%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서울, 한양의 상승세도 이어지고 있다. 서울은 ▲1.55% 상승했고, 한양은 매물 부족 현상이 길어지면서 ▲1.43% 상승했다. 자유와 제일도 매수주문이 늘어나면서 각각 ▲1.75% , ▲2.06% 상승했다. 초고가대 회원권들도 강세다. 이스트밸리는 거래 없이 호가가 높아지면서 ▲0.98% 상승했고, 남부는 매물이 없어 호가만 높아지면서 ▲0.90% 상승했다. 수원은 몇 주 연속 상승 중이다. 이번 주도 매수호가가 상승하면서 ▲1.77% 상승했다. 매도와 매수 간의 호가 차이가 점점 커지면서 당분간 강보합세를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

남부권의 평균 시세는 17,021만원으로 지난주 대비 ▲0.05% 상승했다. 

전체적으로 매물 부족 현상과 함께 시세 변동이 크게 없었다. 저가대 회원권은 매도, 매수 눈치싸움 속에 매매를 이어가고 있으며, 고가대 회원권은 매매 문의는 증가했으나 매물 실종으로 매수 주문만 누적되고 있다. 경주신라는 매도와 매수 호가 차이가 벌어지며 ▲0.66% 올랐으며, 파미힐스도 적극적인 매수세 유입으로 ▲1.04% 상승했다. 아시아드는 매수 호가가 낮아지며 저점 매수만 대기하면서 ▼0.99% 소폭 하락했다. 남부권 회원권 시장은 한동안 강보합세장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