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4주차
가을 시즌 거래량 부족, 관망세 지속
10월 21일 현재, 전국에 거래되고 있는 100개 주요 회원권의 평균 시세는 25,702만원으로 지난주 대비 ▼0.11% 하락했다. 가격대별로 초고가대는 ▼0.18% 하락했고, 고가대는 ▼0.15% 하락했다. 중가대는 ▼0.07% 하락했고, 저가대는 ▼0.13% 하락했다.
무더운 날씨가 지나가고 가을비가 내리면서 시원한 날이 지속되고 있다. 1년 중 가장 거래량이 많은 가을 시즌이 왔다. 하지만 긴 경제침체로 인해 예년보다 거래량은 떨어진 상황이다. 관망세가 지속되면서 골프장마다 차별화 장세가 지속 될 전망이다.
[중부권-문종성 차장, 02-538-1666]
중부권의 평균 시세는 29,024만원으로 지난주 대비 ▼0.20% 하락했다.
88은 매도가 매수호가를 따라가면서 ▼0.94% 하락했다. 뉴서울도 매물이 추가되며 ▼0.77% 떨어졌다. 서서울은 매수세가 전혀 없는 상황으로 인해 ▼2.41% 큰 폭 하락했다. 리베라는 매물이 쌓이면서 ▼2.33% 하락했고, 김포와 태광도 호가가 낮아지면서 각 ▼1.60%, ▼1.14% 하락했다. 여주권 상황도 좋은편은 아니다. 금강은 법인 매수세가 줄어들면서 ▼1.11% 하락했고, 솔모로도 매수 관망세가 짙어지면서 ▼2.13% 하락했다. 골프회원권 시장은 당분간 약보합세를 유지하며 눈치 싸움이 지속 될 전망이다.
[남부권-이윤희 팀장, 051-464-1666]
남부권의 평균 시세는 17,104만원으로 지난주 대비 ▲0.30% 상승했다.
보라는 누적된 매수 주문에 추가 매수 주문이 더해지며 ▲1.39% 상승했다. 부산도 매물 가뭄 속에 ▲2.44% 올랐다. 통도는 매도와 매수 균형을 이룬 가운데 매수세가 유입되며 ▲0.62% 상승했다. 남부권 회원권 시장은 본격적인 가을 시즌 매매 문의가 증가하며 종목별 차별화 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