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권의 평균 시세는 29,322만원으로 지난주 대비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서울은 개인과 법인 매수세가 유입되며 ▲1.05% 상승했다. 중부는 누적된 매수 주문으로 ▲1.20% 올랐다. 지산은 저점 매수만 확인되는 가운데 ▼1.35% 하락했다. 화산은 매도와 매수 호가가 크게 벌어진 가운데 ▲4.35% 상승했다. 초고가대 종목 중에서는 남부가 매물 출현과 매수 관망세로 ▼2.22% 큰 폭으로 하락했다. 저가대 종목에서는 아난티중앙-가족, 개인이 매물이 증가하며 떨어졌다. 가족은 ▼1.10%, 개인은 ▼1.41% 각각 하락했다. 여주-주식도 그린피 인상으로 매수 관망세가 짙어지며 ▼0.86% 떨어졌다. 플라자용인은 꾸준하게 매수세가 유입되며 ▲0.71% 상승했다. 한원도 매수 문의가 증가하며 ▲0.81% 올랐다. 충청권의 그랜드는 매수 호가가 낮아지며 ▼1.49% 하락했다. 도고도 매수세가 자취를 감추며 ▼2.08% 떨어졌다. 중부권 회원권 시장은 거래량이 부족한 가운데 종목별 차별화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남부권의 평균 시세는 16,900만원으로 지난주 대비 ▲0.05% 상승했다.

통도와 부곡은 매물이 출현하지만 매수 문의가 감소하면서 각각 ▼0.19%, ▼1.41% 하락했다. 용원은 매도 매수 눈치 싸움이 치열하면서 ▲1.16% 소폭 상승했다. 에이원은 매수 호가가 낮아지고 저점 매수만 대기 하면서 ▼2.70% 하락했다. 경주신라와 오펠도 매수세가 관망세로 돌아서며 각각 ▼0.67%, ▼1.37% 떨어졌다. 반면에 선산은 매물 찾기가 쉽지 않은 가운데 적극적인 매수 주문으로 ▲3.45% 상승했다. 남부권 회원권 시장은 여름휴가 시기와 맞물려 조용한 분위기 속에 약세장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