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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8월 1주차

무더운 날씨와 휴가 시즌, 골프회원권 시세는 보합세

7월 31일 현재, 전국에 거래되고 있는 100개 주요 회원권의 평균 시세는 24,609만원으로 지난주 대비 0.22% 상승했다. 가격대별로 초고가대는 0.45% 상승했고, 고가대는 0.10% 상승했다. 중가대는 0.07% 상승했고, 저가대는 0.15% 하락했다.

장마 시즌이 끝나고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휴가시즌도 겹쳐 골프회원권 시장의 거래량이 현저히 줄어들었다. 매수들은 전보다 공격적이지 않고, 또한 매물이 예전보다는 많아졌지만 매도자들도 쉽게 호가를 내리진 않는 상황이어서 거래량이 전보다 떨어졌다. 앞으로 종목 간 차별화 속에 보합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한다.
[중부권-문종성 팀장, 02-538-1666]

중부권의 평균 시세는 27,838만원으로 지난주 대비 0.27% 상승했다.
대부분의 골프장들의 회원권 시세는 변동이 없었다. 초고가대 회원권들만 매물 부족으로 인해 소폭 상승장을 보여줬다. 비전힐스는 최근 매수들이 들어오면서 1.09% 상승했고, 남부와 레이크사이드는 매도, 매수 간의 호가 차이가 좀처럼 줄어들지 않으면서 각각 0.93% 0.92% 소폭 상승했다. 이스트밸리는 법인 쪽에서 관심을 많이 보이면서 1.05% 상승했다. 최근 여주 쪽에서 가장 인기있는 자유는 여전히 매물이 매우 부족한 상황이다. 법인, 개인 매수들이 몰리면서 전보다 2.04% 상승했다. 앞으로 골프회원권 시장의 보합세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남부권-이윤희 팀장, 051-464-1666]

남부권의 평균 시세는 16,250만원으로 지난주 대비 변동이 없었다.
남부권 회원권 시장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시세 움직임이 크게 없었다. 동래베네스트는 누적된 매수 주문이 매매로 이어지면서 1.76% 상승했다. 선산도 추가 매수가 더해지며 0.94% 소폭 상승했다. 파미힐스는 고점 매물만 출현하고 있는 가운데 매수세가 관망세로 돌아서며 1.55% 하락했다. 아시아드, 보라, 정산과 같이 고가대 회원권들은 매물 찾기가 쉽지 않은 상황으로 매수 주문만 누적되고 있다. 법인 무기명 회원권을 찾는 문의도 증가하고 있지만 매물이 부족한 모습이며, 남부권 회원권 시장은 한동안 보합세장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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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8월 2주차] 골프회원권 시장, 부족한 거래량으로 보합세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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