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권의 평균 시세는 26,451만원으로 지난주 대비 ▲0.20% 상승했다.

뉴서울은 최근 고점 거래가 이루어지며 ▲0.91% 상승했고, 수원도 매수세들이 몰리면서 ▲1.01% 상승했다. 신원은 거래 없이 호가만 높아지며 ▲0.62% 상승했고 자유도 저점 매물들이 정리된 후 매물 부족으로 ▲1.79% 상승했다. 초고가대 회원권들은 여전히 강세장을 보여줬다. 이스트밸리는 1.08% 상승했고 비전힐스와 남촌도 법인들이 움직이면서 ▲0.65% ▲0.53% 각각 상승했다. 반면 하락세로 돌아선 품목들도 많았다. 서서울은 여전히 매수세가 없어서 ▼2.44% 크게 하락했고 서원밸리도 ▼1.16% 하락했다. 남서울도 매도가 매수호가에 맞춰 거래가 이루어지면서 ▼1.12% 하락했다. 솔모로는 매물이 나오기 시작하니 매수자들이 관망하기 시작하면서 ▼2.22% 하락했다. 앞으로도 차별화 장세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한다.

남부권의 평균 시세는 15,450만원으로 지난주 대비 ▼0.30% 하락했다.

한동안 매수 주문이 누적되어 상승세를 보였던 부곡이 매물이 다소 출현 하면서 매도 호가가 내려가며 ▼1.49% 하락했다. 경주신라와 대구도 매도와 매수 호가 차이가 벌어지며 각각 ▼2.01%, ▼1.38% 하락했다. 반면에 오펠은 매물이 부족한 가운데 적극적인 매수세로 인해 ▲2.86% 상승했다. 선산도 매물이 줄어들며 매수 주문만 누적되면서 ▲2.04% 올랐다. 에이원은 매물 찾기가 쉽지 않은 가운데 매도 호가에 맞춰 거래가 이루어지면서 ▲3.13% 상승했다. 무기명 회원권을 찾는 법인 문의가 증가하고 있지만 초고가대 회원권은 매물 품귀현상을 나타내고 있다. 남부권 회원권 시장은 종목별 차별화 장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