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권의 평균 시세는 25,772만원으로 지난주 대비 ▼1.39% 하락했다.

전체적으로 수도권 시세가 하락장을 이어가고 있다. 용인권 인기골프장인 남서울, 뉴서울은 법인 매물들의 출현으로 각 ▼3.45% ▼3.51% 하락했다. 기흥도 많은 매물들이 누적되면서 ▼5.91% 큰 하락했다. 발리오스와 블루원용인도 마찬가지 상황이다. 매수자들의 움직임이 없어지면서 ▼4.00% ▼7.14% 각각 크게 하락했다. 강서권도 상황은 좋지 않다. 서울도 매수 주문이 잠잠해지면서 ▼4.42% 하락했고 뉴코리아도 ▼6.25% 크게 하락했다. 여주권도 지속 하락세다. 블루헤런은 매수 유입이 전혀 없는 상황으로 지난주에 이어 ▼5.88% 하락했고 금강도 매물누적으로 ▼6.25% 하락했다. 솔모로와 스카이밸리도 각각 ▼2.44% ▼2.50% 하락세를 보여줬다. 매수유입세가 천천히 많아지긴 하나 아직까지는 매물소화하기에는 부족한 모습이다.

남부권의 평균 시세는 16,224만원으로 지난주 대비 ▼1.28% 하락했다.

저점 거래 이후 추가 매물이 더해지며 가야가 ▼4.19%, 용원이 ▼5.88%, 통도가 ▼2.50% 각각 하락했다. 동래베네스트는 매수세가 관망세로 돌아서며 ▼5.88% 떨어졌다. 매물은 다소 출현하고 있지만 매수 호가에 맞춰 거래가 이루어지면서 동부산이 ▼3.45%, 마우나오션이 ▼4.00% 각각 하락했다. 울산은 매도 문의가 증가하고 있으며 매수세 실종으로 거래 없이 ▼2.04% 하락했다. 에이원도 매물이 누적되면서 ▼1.35% 떨어졌으며, 창원도 매수 주문이 감소하면서 ▼3.57% 떨어졌다. 대구와 선산은 매도와 매수 눈치 싸움이 치열하며 ▼1.46%, ▼1.90% 각각 하락했다. 남부권 회원권 시장은 전체적으로 매물들이 누적되면서 약세장을 나타내고 있으며, 매수타이밍을 묻는 문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