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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9월 1주차

골프회원권 시세 종목별 차별화 심화

9월 5일 현재, 전국에 거래되고 있는 100개 주요 회원권의 평균 시세는 26,251만원으로 지난주 대비 0.08% 상승했다. 가격대별로 초고가대는 0.07% 하락했고, 고가대는 0.41% 상승했다. 중가대는 0.10% 하락했고, 저가대는 0.35% 상승했다.

가을시즌을 준비하는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전체적으로 하락하던 골프회원권 시세가 종목별로 차별화 되며 반등하는 골프장과 약세장이 이어지는 골프장으로 나뉘고 있다. 약세장이 이어지는 골프장들의 경우 추가 하락을 기대하며 매수세가 관망을 유지하고 있어 반등이 쉽지 않은 모습이다. 곧 다가올 추석 연휴 이후까지 매도 매수 눈치 싸움이 계속 될 것으로 예상한다.
[중부권-김남중 팀장, 02-538-1666]

중부권의 평균 시세는 29,745만원으로 지난주 대비 0.05% 상승했다.
88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남서울은 매수 호가가 낮아지며 0.77% 상승했다. 반면에 시세상승세와 하락세를 같이하던 뉴서울의 경우 매수주문이 없는 가운데 1.46% 하락했다. 뉴스프링빌도 기존 매물이 소화되지 않으면서 2.17% 떨어졌다. 라데나는 매물만 누적되는 가운데 4.17% 하락했다. 초고가대 회원권으로 분류되는 이스트밸리와 레이크사이드의 경우에도 매물이 나오면서 각각 0.92%, 0.94% 하락세를 보여줬다. 강북의 서울과 송추의 경우에는 매수주문이 쌓이는 와중에 매물부족으로 0.83%, 3.17% 상승해했다. 추석 이후까지 종목별 차별화 상황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며 그 이후 상황에 따라 다시 약세장으로 갈지 반등할지가 결정될 것으로 예상한다.
[남부권-이윤희 팀장, 051-464-1666]

남부권의 평균 시세는 17,207만원으로 지난주 대비 0.19% 상승했다.
용원은 매수 주문은 누적되고 있으나 매물이 자취를 감추면서 1.11% 상승했다. 동부산은 매물 부족과 함께 매수 호가가 올라가면서 1.67% 상승했다. 보라는 고점 매물만 등장한 가운데 거래 없이 매수 관망세가 짙어지는 모습이다. 베이사이드는 매수 대기만 길어지고 있으며 매물 품귀현상을 나타내고 있다. 반면에 울산은 매수세가 줄어들며 매수 호가에 맞춰 거래가 이루어지면서 1.79% 하락했다. 남부권 회원권 시장은 여전히 인기 종목 골프장은 매물 부족을 나타내고 있으며 종목별 차별화장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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