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로그인
2021년 7월 5주차

골프회원권 시세 반등, 폭염 속 매수세 증가

7월 26일 현재, 전국에 거래되고 있는 100개 주요 회원권의 평균 시세는 20,245만원으로 지난주 대비 0.39% 상승했다. 가격대별로 초고가대는 0.36% 상승했고, 고가대는 0.42% 상승했다. 중가대는 0.34% 상승했고, 저가대는 0.41% 상승했다.

폭염이 계속 이어지고 코로나19의 재확산이 심각한 가운데도 골프회원권의 관심은 여전히 뜨겁다. 대부분의 매수자들의 관망세 속에서 골프회원권 매매량이 이전보다는 감소했지만 그 동안 쌓였던 저점 매물들이 정리되거나 들어가면서 많은 품목들이 반등세를 보여줬다. 상반기의 상승세가 후반기 골프회원권 시장에도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중부권-문종성 팀장, 02-538-1666]

중부권의 평균 시세는 22,342만원으로 지난주 대비 0.39% 상승했다.
초고가대 종목은 여전히 고점 매물만 나오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비전힐스는 오랜만에 거래가 이루어지면서 0.99% 상승했다. 이스트밸리와 신원은 고점 매물에 관망하던 매수자들의 호가가 조금씩 올라가며 각각 0.56 0.67% 상승했다. 아시아나는 지난주에 이어 매수세가 붙으며 3.28% 연속 상승했다. 서울은 고점 매물을 매수가 따라가면서 1.02% 올랐다. 중, 저가대 회원권들도 몇 주간의 하락세가 끝나고 반등을 보이고 있다. 88은 2억을 기준점으로 밑으로 떨어지는 바람에 공포심에 매물이 다수 출현했는데 매수자들이 그 공포매물들을 다 소화함과 동시에 추가 매수세에 힘입어 1.52% 상승했다. H1도 강한 매수세로 1.92% 상승했고, 스카이밸리, 한림광릉도 그동안 관망하던 매수자들의 주문 누적으로 각각 2.78% 2.00% 상승했다. 반면 남서울은 저점 매물들이 계속 나오고 매수자들의 관망세가 지속되면서 1.50 하락했다. 코로나19 재확산과 수도권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 연장 이슈로 앞으로 골프회원권 시장의 변화가 어떻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남부권-이윤희 팀장, 051-464-1666]

남부권의 평균 시세는 14,818만원으로 지난주 대비 0.40% 상승했다.
저가대 회원권 종목은 매도와 매수 균형을 이루며 거래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시세 등락 폭은 미미한 상황이다. 동부산은 적극적인 매수세 유입으로 인해 고점 매물이 해소되면서 1.69% 상승했다. 보라도 매물 찾기가 쉽지 않으며 매수 주문이 누적되는 가운데 매도 호가에 맞춰 거래가 이루어지면서 1.82% 상승했다. 베이사이드와 아시아드는 여전히 고점 매물은 출현하고 있지만 매도, 매수 눈치 싸움이 치열한 상황으로 매수 관망세가 짙어지는 모습이다. 남부권 회원권 시장은 코로나 속 여름철 휴가와 맞물려 전체적으로 약보합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한다.

다음 글

[2021년 8월 1주차] 본격적인 휴가 시즌, 골프회원권 시세 전망
목록
동아회원권거래소㈜
서울시 강남구 언주로 601(논현동, 파크랜드빌딩) 동아회원권거래소㈜COPYRIGHTⓒ 1992~ Dong-A Membership Exchange Co.LT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