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권의 평균 시세는 16,530만원으로 지난주 대비 ▲1.05% 상승했다.

정부 공공임대주택 공급 후보지 거론 이후 88과 뉴서울은 매도와 매수 눈치 싸움이 치열한 상황이다. 매매 문의가 증가한 가운데 88은 ▲1.04% 상승했고, 뉴서울은 보합세를 유지했다. 기흥은 상승세가 이어지며 매물을 거둬들이는 상황이다. 개인과 법인 매수 주문이 누적되며 ▲1.45% 올랐다. 법인 매물은 자취를 감춘 상황이다. 신원도 강보합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매도 호가가 올라가며 ▲3.88% 상승했다. 호가 차이가 커 거래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초고가대 종목은 법인 매수 주문이 추가되며 거래 없이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스트밸리 ▲1.96%, 남부 ▲2.11% 상승하는 등 매물 실종 상황이 길어질 것으로 보인다. 제일과 인천국제도 매수세 유입으로 ▲1.58%, ▲3.53% 각각 올랐다. 강북권에서는 서원밸리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매도, 매수 호가 차이가 벌어지며 ▲3.85% 올랐다. 여름 휴가시즌이 막바지에 이르며 매매 문의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당분간 강보합세를 유지하며 거래량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한다.

남부권의 평균 시세는 11,513만원으로 지난주 대비 ▲0.23% 상승했다. 

가야는 매물 등장과 함께 적극적인 매수 주문으로 ▲0.70% 상승했다. 부곡은 매도, 매수 눈치 싸움이 치열한 가운데 ▲0.95% 상승했다. 통도와 용원도 매수 문의가 증가하는 가운데 매도 호가가 올라가면서 각각 ▲2.82%, ▲1.45% 상승했다. 울산은 거래 이후 매물 실종으로 매수 대기만 길어지면서 ▲3.23% 상승했다. 창원도 매수 주문이 누적되고 있으며 매물 구하기가 쉽지 않은 모습이다. 부산도 마찬가지로 매물이 자취를 감춘 상황으로 매수세만 유입되고 있으며 ▲0.73% 상승했다. 남부권 회원권 시장은 전체적으로 매물 부족 현상을 이어가고 있으며, 한동안 강보합세 장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