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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4월 1주차

용인권 인기 종목 상승세 멈춤, 매도 문의 증가 추세

4월 2일 현재, 전국에 거래되고 있는 100개 주요 회원권의 평균 시세는 10,926만원으로 지난주 대비 0.23% 상승했다. 가격대별로 초고가대는 0.14% 상승했고, 고가대는 0.06% 상승했다. 중가대는 0.52% 상승했고, 저가대는 0.12% 상승했다.  

4월을 시작하는 골프회원권 시장은 상승세가 멈추며 종목별로 엇갈리는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상승세를 이끌던 서울 근교 인기 종목들의 매도 문의가 증가하며 전체적인 보합세로의 전환을 예상한다. 하락세를 보인 종목도 다소 늘어났지만, 매물이 부족한 종목도 있어 매도와 매수 간에 눈치 싸움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종목별, 지역별 차별화된 시세 흐름을 나타내며 거래량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한다.  
[중부권-박천주 팀장, 02-538-1666]
중부권의 평균 시세는 11,165만원으로 지난주 대비 0.15% 상승했다.
연초부터 상승세가 이어졌던 뉴서울과 88은 매물 출현과 매수 관망세로 보합세를 나타냈다. 기흥과 남서울도 각 0.79%, 0.67% 상승했으나 매도 문의가 증가하며 상승 폭이 줄어들었다. 4월이 시작되며 일부 강한 상승세를 보였던 종목들이 매수 관망세와 매물 출현으로 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골드는 매수 관망세 속에 2.04% 하락했다. 리베라도 추가 매물이 등장하며 2.70% 하락했다. 신원은 매물 실종으로 1.92% 상승했다. 매수 주문이 누적된 상황이라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플라자용인도 고점 매물만 확인되며 2.38% 상승했다. 역시 매수 주문이 누적된 종목이라 강보합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강북권의 서울, 한양과 뉴코리아도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서울, 한양은 매물이 부족한 상황이고 뉴코리아는 매수세가 추가로 유입되며 1.03% 상승했다. 중부권 회원권 시장은 용인권 인기 종목의 보합세를 나타내며 종목별 엇갈리는 흐름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한다.  
[남부권-이윤희 팀장, 051-464-1666]
남부권의 평균 시세는 10,295만원으로 지난주 대비 0.44% 상승했다.
통도는 매도와 매수 호가 차이를 나타내며 1.61% 상승하였으며, 봄 시즌에 맞게 활발한 거래량을 나타내고 있다. 가야는 꾸준한 상승세로 매물이 출현과 동시에 매매로 이어지고 있으며 0.81% 상승했다. 동래는 매수 문의가 증가하면서 누적된 매수세가 해소됨에 따라 3.60% 상승했다. 동부산은 매물을 찾기가 쉽지 않으며 강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2.78% 상승했다. 아시아드는 매수 주문만 누적되면서 거래 없이 1.64% 상승하면서 강세를 이어 가고 있다. 울산은 매물 실종으로 매도 호가에 맞춰 거래가 이루어지면서 0.62% 상승했다. 남부권 회원권 시장은 상승세에 따른 매도 문의도 증가하고 있으며 활발한 거래량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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