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7월 5주차
폭염과 휴가시즌, 골프회원권 시장은 차별화 장세 지속
7월 28일 현재, 전국에 거래되고 있는 100개 주요 회원권의 평균 시세는 26,503만원으로 지난주 대비 ▲0.02% 상승했다. 가격대별로 초고가대는 ▲0.03% 상승했고, 고가대는 ▲0.10% 상승했다. 중가대는 ▼0.26% 하락했고, 저가대는 ▲0.11% 상승했다.
골프회원권 시장은 여름 비수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매매 관망세 속에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폭염으로 인해 골프장도 내장객이 감소하면서, 전체적으로 관망세가 이어지며 종목별 차별화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중부권-문종성 팀장, 02-538-1666]
중부권의 평균 시세는 30,083만원으로 지난주 대비 ▲0.04% 상승했다.
서울, 한양은 최근 인기가 좋다. 매수세 유입이 많아지면서 각각 ▲0.68% , ▲1.11% 상승했다. 아시아나도 법인 매수세가 강해지면서 ▲1.21% 상승했다. 반면 서서울은 매수세가 사라지면서 매물 누적으로 ▼2.38% 큰 폭 하락했고, 송추도 거래 없이 ▼0.66% 하락했다. 여주 쪽 골프장 회원권시세도 하락세가 이어졌다. 여주-주식은 매물이 쌓이면서 ▼1.92% 하락했고, 금강도 법인 매수세가 관망세로 돌아서면서 ▼1.11% 하락했다. 블루원-용인도 거래량이 줄면서 ▼0.80% 하락했다. 이번 달 말까지는 약보합세를 유지하면서 차별화 장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남부권-이윤희 팀장, 051-464-1666]
남부권의 평균 시세는 17,238만원으로 지난주 대비 ▼0.07% 하락했다.
통도와 동부산은 추가 매물이 더해지며 각각 ▼1.30%, ▼1.79% 하락했다. 용원은 매도와 매수 호가 차이를 좁히지 못하며 ▲1.20% 올랐다. 동래베네스트는 매물이 소진된 후 적극적인 매수세 유입으로 ▲1.16% 상승했다. 경주신라는 매수 주문이 감소하며 ▼1.32% 하락했으며, 부산도 매수세가 관망세로 돌아서며 ▼2.38% 하락했다. 창원은 매물 찾기가 쉽지 않은 가운데 매수 주문이 누적되면서 ▲2.22% 상승했다. 남부권 회원권 시장은 종목별 차별화 장세를 나타내었으며 약보합세장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