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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8월 4주차

골프회원권 시장, 종목별 차별화 속에 약보합세 진행중

8월 21일 현재, 전국에 거래되고 있는 100개 주요 회원권의 평균 시세는 24,745만원으로 지난주 대비 0.21% 상승했다. 가격대별로 초고가대는 0.30% 상승했고, 고가대는 0.30% 상승했다. 중가대는 0.04% 상승했고, 저가대는 0.02% 상승했다.

골프 회원권 시장은 지속적인 약보합세 유지중이다. 가을 시즌을 준비하는 매수들과 시즌에 좋은 가격으로 매각하려는 매도들의 사이에 눈치싸움이 치열하다. 거래량은 천천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중부권-문종성 팀장, 02-538-1666]

중부권의 평균 시세는 28,022만원으로 지난주 대비 0.25% 상승했다.
용인권의 골프장들 시세는 대부분 변동 없거나 약상승을 보여줬다. 남서울은 법인 매수가 몰리면서 지난주에 이어 0.35% 상승했고, 뉴서울도 매물들이 다 정리되면서 매물 부족으로 1.41% 상승했다. 한동안 저조했던 캐슬렉스서울도 이번주에는 3.17% 상승했다. 초고가대 회원권들은 이번 주도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대부분의 골프장들의 매물이 없는 상황이라 호가만 높아지는 상황이다. 남부는 0.46% 남촌은 0.50% 이스트밸리는 1.04% 각각 상승했다. 곧 가을시즌이 오면서 매도, 매수간의 기 싸움이 더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남부권-이윤희 팀장, 051-464-1666]

남부권의 평균 시세는 16,265만원으로 지난주 대비 0.03% 상승했다.
통도는 매수 문의가 증가하며 0.61% 소폭 상승했다. 동래베네스트는 누적된 매수 주문이 매매로 이어지면서 1.16% 상승했다. 대구는 매물이 부족한 가운데 매수세도 관망세로 돌아서며 0.70% 하락했다. 베이사이드는 매물 찾기가 쉽지 않으며 매도 호가가 상승하면서 1.64% 올랐다. 고가대 회원권인 보라와 정산은 매물 품귀현상을 나타내고 있으며 거래 없이 매수 주문만 누적되고 있다. 남부권 회원권 시장은 서서히 매매 문의가 증가하고 있으나 아직은 약보합세장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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