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권의 평균 시세는 9,279만원으로 지난주 대비 ▼0.09% 하락했다.

전체적으로 보합세를 유지하면서 종목별로 등락을 반복하는 양상을 이어가고 있다. 한동안 급등세를 보였던 가야가 어느 정도 매수가 완료된 시점으로 변동 없이 매매가 이루어지고 있다. 부곡은 누적된 매수 주문이 해결되면서 저점 매물이 출현하며 ▼1.10% 하락했다. 용원은 물량이 쏟아지며 매수 호가에 맞춰 거래가 이루어지면서 ▼1.44% 하락했다. 에이원은 매물이 전무한 상황으로 호가가 상승세를 타면서 ▲0.60% 상승했다. 울산은 매수세가 관망세로 돌아서며 ▼0.75% 소폭 하락했다. 창원은 상승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매물이 등장과 함께 바로 소화가 되면서 ▲0.89% 상승했다. 베이사이드는 매물 귀품 현상으로 여전히 강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보합선을 유지하면서 꾸준한 거래량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남부권-이윤희 팀장, 051-464-1666]

차분한 흐름 속에 보합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