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권의 평균 시세는 17,544만원으로 지난주 대비 ▲1.01% 상승했다.

용인권 인기 종목의 매도, 매수 눈치 싸움이 치열한 상황이다. 88은 매수 호가가 낮아지며 ▼1.09% 하락했다. 뉴서울도 매수 관망세 속에 ▼0.90% 떨어졌다. 남서울과 기흥은 보합세를 유지했다. 태광과 한성도 매물이 소화되지 못하며 하락세를 나타냈다. 태광은 ▼1.57%, 한성은 ▼2.17% 각각 떨어졌다. 신원은 개인과 법인 매수 주문으로 ▲0.85% 상승했다. 초고가대 종목은 강세장이 이어지고 있다. 거래 없이 매수 문의만 이어지며 남부는 ▲1.83%, 남촌은 ▲1.92% 올랐다. 이스트밸리도 매수 주문이 추가되며 ▲1.50% 상승했다. 강북권은 종목별 엇갈리는 흐름을 보였다. 한양이 ▼2.17% 하락했고, 뉴코리아는 고점 매물만 확인되며 ▲3.50% 상승했다. 반등에 성공하며 강보합세로 전환했다. 제주권에서는 오라가 저점 매수만 확인되며 ▼2.78% 하락했다. 핀크스는 누적된 매수 주문에 추가 매수 문의까지 더해지며 ▲2.78% 올랐다. 중부권 회원권 시장은 종목별 차별화 장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매매 문의가 늘어나며 변동성이 확대되는 모습이다.

남부권의 평균 시세는 12,719만원으로 지난주 대비 ▲1.17% 상승했다. 

동래베네스트는 매물 감소와 함께 강한 매수세 유입으로 인해 ▲3.70% 상승했다. 동부산은 매물이 자취를 감춘 상황으로 매수 주문만 누적되면서 ▲2.00% 상승했다. 보라는 매도 관망세가 짙어지며 거래 없이 ▲2.22% 상승했다. 에이원은 고점 매물만 출현하는 가운데 매매로 이어지면서 ▲3.45% 상승했다. 창원도 매수 문의가 증가하면서 ▲1.82% 소폭 상승했다. 아시아드와 베이사이드는 한동안 매물 실종으로 매수 대기만 길어진 상황이었지만 매도 호가에 맞춰 거래가 이루어지면서 ▲2.63%, ▲2.00% 각각 상승했다. 해운대는 매도와 매수 눈치 싸움이 치열한 가운데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1.74% 상승했다. 남부권 회원권 시장은 전체적으로 매물 부족 현상을 이어가고 있으며 한동안 강세장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