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권의 평균 시세는 11,827만원으로 지난주 대비 ▲0.35% 상승했다.

뉴서울은 매수 문의가 증가하며 강보합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기흥도 매수 주문이 추가되며 ▲2.46% 상승했다. 반면에 남서울은 매물이 누적되고 있다. 매수 호가가 낮아지며 ▼1.41% 하락했다. 보합세를 나타냈던 골드도 오랜만에 매수세가 유입되며 ▲2.22% 상승했다. 신원은 개인과 법인 추가 매수 주문이 더해지며 ▲1.03% 상승했다. 누적된 매수가 두터워 시즌 이후에도 강보합세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호반 그룹이 인수한 SG덕평과 서서울은 매수 문의가 증가하며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SG덕평은 ▲1.75% 상승한 가운데 최근 1개월 동안 10% 가까이 시세가 상승했다. 서서울도 정회원권 매물이 실종되며 ▲1.27% 상승했다. 호가 차이가 커 거래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 한양도 강보합세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은 매물 실종 상황 속에 ▲0.91% 상승했고, 한양도 매수 주문이 누적된 가운데 ▲1.21% 상승했다. 중부권 회원권 시장은 전체적인 매물 부족 상황 속에 강보합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한다.

남부권의 평균 시세는 10,436만원으로 지난주 대비 ▼0.05% 하락했다. 

전체적인 보합세 속에 종목별 차별화 장세를 나타냈다. 창원은 매물이 다소 출현하는 가운데 소극적인 매수세로 매수 호가에 따라 거래가 이뤄지면서 ▼2.40% 하락했다. 반면에 통도는 강한 매수세 유입으로 인해 매수 주문이 누적됨에 따라 ▲0.80% 상승했다. 하락세를 보였던 용원도 시즌을 앞두고 매수 문의가 증가하면서 상승세로 전환했다. 매도와 매수 호가 차이를 나타내며 ▲0.79% 상승했다. 아시아드는 매물을 찾기가 쉽지 않은 가운데 적극적인 매수 주문으로 인해 거래 없이 강보합세를 이어가고 있다. 무기명 회원권을 찾는 문의도 증가하고 있으며 봄 시즌을 맞이하여 활발한 매매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